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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걷고 뛰는 물고기 폐어, 직립 보행 ‘기원’ 가능성 제기
기사입력 2011.12.14 00:53:20 | 최종수정 2011.12.14 09: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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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뛰는 물고기 ‘폐어’의 최근 연구 결과에서 육지 동물의 직립 보행의 기원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발견됐다.

걷고 뛰는 물고기 ‘폐어’가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육지 동물의 직립 보행의 기원이라는 설이 제기 됐다.

12일 미국의 과학 포털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폐어가 걷고 뛰는 물고기로 확인됐으며 물속에서도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은 폐호흡을 하는 아프리카 폐어(Protopterus annectens)의 행동을 특수 수조에서 관찰한 결과, 이들이 지느러미의 일종으로 흔적만 남은 ‘사지’를 일으켜 몸을 앞으로 밀고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서 발표됐다

폐어는 육지에서 숨을 쉬는 능력을 갖게 된 고대 물고기의 현존 자손 중 하나로 오늘날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호주에서 발견된다. 네 발 동물들의 경골 어류로 폐어목에 속하는 담수어의 총칭으로 열대 지방에서 주로 서식한다. 아가미 외에 부레가 발달해 육상동물의 폐와 비슷한 조직으로 호흡하는데서 폐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폐어가 움직이는 장면을 관찰한 연구진은 “육안으로는 폐어의 뒷지느러미가 걷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촬영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사람이 양 발을 모으고 뛰어오를 때처럼 튀어 오르거나 양쪽 지느러미를 번갈아가며 걷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이런 새로운 발견을 계기로 생명체가 물에서 육지로 올라온 진화 과정이 재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사지동물이 사지를 갖고 실제로 땅에 첫발을 딛기 수백만년 전에 이미 동물이 육지에서 살도록 적응하는데 필요한 많은 과정을 거쳤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라이브사이언스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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